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연희가 '미스코리아' 여주인공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는 평범한 여자를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한 동네 아저씨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작품.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 등을 연출한 권석장 PD가 진두지휘하는 드라마다. 권 PD의 전작 '골든타임'에 출연한 이성민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스코리아' 제작진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친 뒤 이달 말부터 첫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메디컬탑팀'의 후속작이며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