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18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Mnet '슈퍼스타K5' 심사위원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도 괜찮은 친구들이 있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한 번 접근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기간 내에는 참가자만 본다. 나와 케미스트리도 확인해본다. 스펙트럼이 넓다. 여러명이 다룰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끝나고 나서 발전할 친구들이 많아보인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미래를 판단하기 힘들다. 기획사를 들어가고 나서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89에는 '슈퍼스타K3' 3위 투개월과 지난해 톱10에 들었던 김정환이 속해있다.
이날 방송은 '슈퍼스타K5' 세 번째 생방송. 현재 톱6 박시환·박재정·송희진·임순영·장원기가 올랐고 대국민의 선택으로 김민지와 플랜비가 경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