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은 25일 생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에서 김민지, 송희진, 장원기, 박시환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완성된 뮤직비디오 시사를 위해 극장을 찾은 이들은 갑자기 불이 꺼지면서 등장한 가족들과 만나게 됐다.
가족이 미국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박재정은 다른 이들을 부러움의 눈길로 쳐다봤다. 이 순간 갑자기 스크린에 그의 가족들이 미국에서 보내 온 영상 메시지가 등장했다. 박재정의 가족들은 "너와 함께 못해서 미안하다. 널 믿는다" "네가 한국에 갈 때 엄마 지금 가는 길이 독립인가요, 출발인가요, 가출인가요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네가 갈 때 엄마가 준비를 해서 보내야했었는데…. 네가 좋아하는 음악을 열심히 최선 다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