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MC들이 '과거 '미녀들의 수다' 때보다 출연료가 많이 올랐냐'고 묻자 "이전엔 몇 만을 받았다. 요즘엔 전보다 잘나가서 그런지 더 챙겨주시더라. 하지만 너무 많이 주는 건 사양한다. 내가 하는 만큼 받아야한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수익을) 나누기가 싫다"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큰 불편함을 못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번은 새벽 3시쯤 경기도에서 촬영이 끝난 적이 있다. 이휘재의 차를 얻어 타면서 '중간에 내려달라'고 부탁했다"며 "고맙게도 집까지 태워줬다"고 일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