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은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평소 연기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여배우가 있었는데 친한 선배의 주선으로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술을 마시다보니 기분이 확 좋아지더라. 그런데 내 최근의 술버릇이 쓰러질 것 같으면 집으로 가는 것이다. 그 술버릇이 마침 그 날 나와서 여배우를 두고 먼저 집에 가버렸다"며 "이후로 여배우와 연락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메라를 향해 "죄송하다"고 사죄의 영상편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