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강창민 “석주일, 플레이 더럽다” 일침?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석주일 코치에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5일 밤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는 원조 똥개 석주일이 일일코치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 팀(우지원, 줄리엔 강, 존박, 이혜정)은 체계적인 전술을 세운 반면 석주일 팀(석주일, 강호동, 서지석, 이수근)은 이른바 '똥개 플레이'로 상대방을 밀착 마크하기로 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똥개 농구'의 창시자인 석주일은 본격적인 '똥개 농구'를 선보였다. 그는 우지원 팀을 밀착 마크할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친 반칙을 서슴지 않고 행했다. 또한 경기를 하다가 다친 척 하면서 코트위에 누워 있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최강창민은 "더럽다 정말"이라고 외쳐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