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 선고공판'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10월2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월, 징역 8월 등을 각각 구형 받았던 장미인애, 이승연과 박시연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늘 내려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박시연 등은 의사들과 공모해 수면마취가 불필요한 시술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또 이승연은 보톡스 시술을 받으며 111회, 장미인애는 카복시 시술과정에서 95회 등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사 처방이냐, 상습 투약이냐를 놓고 8개월에 걸쳐 이어진 심리 끝에 내려질 공판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