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BO, 구단별 2014 보류선수 명단 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9일 총 513명의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각 구단별로는 삼성 60명, 두산 57명, LG 63명, 넥센 54명, 롯데 56명, SK 58명, NC 61명, KIA 49명, 한화 55명이 2014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올 시즌 KBO에 등록됐던 602명에서 명단 제출 이전 임의탈퇴 및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 17명, 시즌 중 군보류 선수로 공시된 9명과 FA 미계약선수 1명, 구단간 양도 양수를 통해 제외된 1명 외에 보류선수 명단에서 61명의 선수가 제외됐다. KIA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가 12명의 선수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뺐다.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다음과 같다.
KIA: 김종훈, 손동욱, 오준형, 이정훈, 이효상, 전우엽, 최향남, 헨리 소사, 듀웨인 빌로우, 박효일, 류은재, 박찬, 서용주, 윤민섭, 최준식, 최훈락(16명)
한화: 김일엽, 이상우, 데니 바티스타, 대나 이브랜드, 신경현, 최승환, 백승룡, 강동우, 노민성, 연경흠, 오재필, 임세업(12명)
삼성: 양지훈, 카리대, 신명철(3명)
두산: 김선우, 오성민, 핸킨스, 김동길(4명)
LG: 정재복, 조영민, 최동수, 김일경, 임도현(5명)
넥센: 김동준, 김성진, 신유원, 조덕길, 전민수(5명)
롯데: 박건우, 변용선, 권영준, 이인구, 정보명(5명)
SK: 민경수, 최영필, 박경완, 권영진, 박인성, 정규창, 김경근(7명)
NC: 박정훈, 한윤기, 황덕균, 김동건(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