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는 팀 코치였던 양요섭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공연장으로 달려갔다.
이들의 만남은 김명주의 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 가요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일요일, '보이스키즈' 우승자 명주가 선배이자 스승인 양요섭 코치님의 '요셉 어메이징' 응원 다녀왔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두 사람이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찍은 다정한 사진이 공개햇다. 10개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제의 장을 과시했다.
'보이스 키즈'에서 코치와 제자의 관계로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김명주의 데뷔 싱글에 코치 양요섭이 듀엣곡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제자의 데뷔에 든든한 힘을 보탰다. 김명주는 김범수가 부른 '남과 여'를 새롭게 편곡한 양요섭과의 듀엣곡 '남과 여 2013'을 5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