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31일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대학(원)생의 경우 학생증 지참 시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주중(일~금요일)에 이용 가능한 반종일권은 3만6000원·단일권은 2만5000원이며 토요일은 반종일권은 4만원·단일권은 2만7000원이다.
생일을 맞은 고객은 생일자 특별 할인을 노려보자. 생일 전주와 생일 있는 주까지 총 2주간 동반 1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주중 이용 시 반종일권 4만2000원·단일권 3만원이며 토욜일은 반종일권 5만원·단일권 3만2000원이다.
삼성·신한·비씨·국민·농협카드 등 제휴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현장에서 결제할 경우 주중에 반종일권을 4만9000원에 단일권을 3만4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알뜰한 밤샘·새벽 특가도 놓치지 말자. 온라인 예약 시 리프트는 새벽권 2만9000원·밤샘권 3만2000원이며, 리프트 및 렌탈(스키 또는 보드장비)은 새벽권 3만7000원·밤샘권 4만2000원이다.
리프트(전일권 기준)와 스키 또는 보드장비 렌탈을 이용할 수 있는 월정기권도 준비돼 있다. 1차 월정기권은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유효하고 2차 월정기권은 내년 1월 15일부터 스키장 폐장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의 자매 시설인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겨울에도 일부 시설을 개장한다는 소식도 반갑다. 오는 20일까지 로우시즌 요금을 적용받아 더욱 저렴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션월드 내 찜질방은 젊은 스키어에게 특히 인기. 소나무 장작으로 가열한 전통불가마다. 오션월드와 찜질방을 모두 이용하거나 찜질방 입장권만 따로 구입할 수 있다. 연중 오션월드 운영시간에 함께 운영한다.
정상 시즌권을 구입하면 비발디파크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렌털이나 눈썰매장은 50%, 오션월드는 40%, 사우나와 기초강습은 30% 할인 혜택이 있다. 시즌권 발급 시 오션월드 무료입장권 1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