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16일 NH아트홀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제5회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음악회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동국제약 임직원 및 거래처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주요 브랜드 제품들로부터 얻는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그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희태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정통 클래식·영화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 등으로 이 음악회를 이끌었다. 또한 오프닝에서는 17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대규모 어린이 밴드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가 협연해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