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19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을 열고 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송병준 대표는 서울대 벤처 창업 동아리 초대 회장 출신으로 게임빌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 초대 회장도 지냈다. 송병준 대표는 올해 글로벌 경영대상인 ‘제7회 EY한영 최우수 기업가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병준 신임 대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발전을 다년간 함께 이끌어 왔던 컴투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컴투스가 글로벌 톱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크게 올라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