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주연·리지는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멤버들이 아시아 여성들의 뷰티 라이프를 직접 취재하는 신개념 뷰티 버라이어티다. 2회에서는 취재 둘째 날 아침 늦잠 자는 애프터스쿨의 방에 제작진들이 모닝콜을 대신해 예고 없는 습격을 감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자다가 때 아닌 봉변을 당한 애프터스쿨의 정아·주연·리지는 준비도 없이 카메라에 리얼한 민낯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것.
특히 리지는 화장 전후가 크게 달라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뷰티에디터로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자신의 특급 메이크업 노하우 '콩눈이 왕눈되는 비법'을 전수해 막내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