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앵커는 내년 1월 1일 방송될 신년특집 '뉴스9' 2부에서 토론 '2014 한국 사회, 4인의 논객이 말한다' 를 진행한다. 손석희 앵커의 토론 진행은 지난 2009년 11월 MBC '100분 토론' 하차 이후 4년 만이다. 토론의 주제는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의혹', '공기업 개혁과 민영화 논란', '복지공약 후퇴와 증세 논란' 등 세 가지다. 논객으로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참석한다. 시민 전화 연결과 SNS 의견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신년특집 '뉴스9'은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45분까지 방송되며, 네이버·다음·유튜브·네이트·팟빵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다시듣기와 다시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없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청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