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이래나 양은 "이어 "클라라 언니가 제 친척 언니다. 언니처럼 연예인이 될 생각도 했지만 아빠의 반대로 접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빠는 5살 때부터 연예인이 돼서 모든 것을 겪어봤다고 하시더라.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제가 연예인을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용규는 "지드래곤이나 비 처럼 끼와 열정이 있는 가수들이 많지만 우리 딸에게 연예인의 길을 추천하고 싶지 않았다. 연예계 뒷이야기를 해줬더니 결국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래나 양은 클라라의 인기에 대해 "동생으로서 응원해주고 싶다. 부럽지는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