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온스타일 관계자는 "유진이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겟잇뷰티' 하차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은 그의 의사를 존중해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겟잇뷰티'는 오는 3월 새 시즌과 새 MC로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후임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유진은 지난 2010년 7월 온스타일 '겟잇뷰티'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여성들의 뷰티멘토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유진's 뷰티 시크릿' '유진's 겟잇뷰티' '유진's 뷰티레시피' 등 다양한 뷰티 서적을 발간했고, 뷰티브랜드 '드루(drww.)'를 론칭하기도 했다.
유진은 현재 JTBC 월화극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30대 미혼모 정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