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은 눈에 띄게 살이 찐 노홍철을 향해 "너 너무 심한거 아니냐. 어떻게 그렇게 빨리 돌아오냐"며 요요현상을 지적했다.
노홍철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 무대에 모델로 서기 위해 급격히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지난달 방송에서는 15㎏나 감량하고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최근 밀라노 프로젝트가 무산되자 노홍철은 다이어트를 포기, 급격한 요요현상으로 몸이 비정상적으로 불었다. 멤버들은 노홍철을 끊임없이 놀려댔다.
그는 "나는 마음만 먹으면 몸매와 외모조절이 가능하다"고 했고 하하는 "너 누구 닮았는지 알아? 박지만 닮았어"라며 '무한도전' 전담 사진작가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