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연휴 하이라이트] ‘투혼’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업그레이드 外
▶1/29일
SBS '짝-언니들이 온다'
29일 오후 11시 15분
'갖출 건 다 갖췄고 짝만 찾으면 된다'는 5명의 골드 미스들이 출연한다. 연봉 1억 이상인 영화 수입사 대표 겸 영화번역가 여자1호(36), 교육 컨설팅업체 대표 여자2호(34), 케이블계의 한가인으로 불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여자 3호(36), 10년차 어린이집교사 여자4호(34), 음악 치료과정을 공부 중인 여자 5호(36) 등 남부럽지 않은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골드미스들의 특별한 짝 찾기가 시작된다.
▶1/30일
SBS 'K팝스타3, 감동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30일 오후 3시 35분
출연: 양현석·박진영·유희열 등
'K팝스타3' 중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무대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특히 '이큐'(버나드박·샘김·김기련)의 '마이 에브리싱' 무대와 '2분의1'(짜리몽땅·피터한)의 '날 떠나지마'가 맞붙었던 지난 12일 '죽음의 조' 경연이 다시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K팝스타3' 출연자들의 '시청자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도 특별한 재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KBS 2TV '투혼'
30일 오후 4시 10분
출연: 김창렬·윤형빈·샤이니 민호·B1A4 바로 등
지난 추석 방송 이후 호평 받은 '투혼'이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업그레이드 됐다. 남성 연예인과 일반인이 팀을 결성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닭싸움 대결을 펼치는 것 뿐만 아니라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태권소녀' 태미·'얼짱 파이터' 송가연·개그우먼 김혜선 등도 출연해 '여성 닭싸움 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MC는 이경규·조우종 아나운서가 맡는다.
MBC '스타 닮은꼴 최강전'
30일 오후 8시 45분
출연: 서경석·문희준·이진 아나운서
스타의 외모 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빼닮은 스타 닮은꼴들이 출연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목소리·외모·캐릭터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스타 닮은꼴부터 어설프게 닮은 '얼핏 닮은꼴'까지 다양한 일반인 출연진이 나와 웃음을 안긴다. 방청객들은 물론 조형기·이봉원·김현철·손진영·나르샤·홍진영·정은지·낸시랭 등 예리한 패널들의 냉혹한 평가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JTBC '고부 스캔들'
30일 오후 9시 45분
출연: 임채원·사미자 등
임채원의 남편이 팔에 깁스한 어머니를 위해 간병인을 보낸다. 임채원을 기다리던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아닌 간병인이 집에 오자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며느리가 고생할까봐 간병인을 보낸 아들의 속마음을 간파하고 시어머니는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간병인을 돌려보낸 시어머니는 임채원을 찾아가 돌발 선언을 한다. 한편 사미자는 남편과 자신을 차별하는 며느리에게 쓴소리를 쏟아낸다.
▶1/31일
SBS '설날특집 도전천곡'
31일 오전 9시 10분
출연: 이휘재·장윤정·쟈니윤 등
쟈니 윤-쥴리아 윤, 손준호-김소연, 이무송- 노사연 부부 등 설날특집을 맞아 연예인 부부들이 짝을 이뤄 출연한다. 특히 최근 18세 연하 아내와 한국에 정착한 '원조 국민MC' 자니윤은 데뷔 55년만에 처음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 특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쟈니윤의 'LA표 썰렁개그' 또한 설 분위기에 걸맞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S 2TV '밥상의 신'
31일 오후 6시 20분
설연휴 시청자들의 입맛을 당길 예능프로그램. 왕으로 분한 신동엽이 6명의 패널들과 퀴즈를 푼다. 퀴즈를 맞히면 3첩 반상에서 왕의 밥상까지 전국 팔도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신동엽·장항선·김신영·박은혜·김준현·강민경이 MC로 나선 가운데 태진아·최양락·홍진영·김지선·김종민·민아 등 전국 팔도 출신 연예인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MBC '사남일녀'
31일 오후 10시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이하늬가 남해에 살고 있는 노부부의 아들·딸이 돼 4박 5일일 동안 함께 생활한다. 물고기잡이 배에 함께 올라 멀미와 씨름하며 일손을 돕는가 하면 마을회관에서 함께 광란의 댄스파티를 벌인다. 이하늬는 숨겨왔던 댄스본능을 마음 껏 발산, 수준급 섹시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막내 딸로 함께 참여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
JTBC '국경에서 본 북한'
31일 오전 7시
화제의 다큐멘터리 '국경에서 본 북한'이 재방송된다. 중국 쪽에서 북한 국경을 1년간 관찰하며 북한의 현재 모습과 변화상을 재조명한다. 북한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중국에서 바라본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과 도시를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뿐만 아니라 국경 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북한·중국 주민간의 물물거래 모습 등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