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는 지난 5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행복은 내 마음 속에 달려 있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옥소리는 지난 2008년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겪은 뒤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고 3개월 뒤에는 '알면 보고 알면 들린다는 그 말. 살면서 참 공감하는 말'이란 말을 남겨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옥소리는 2009년 배우 박철과 이혼 소송을 겪은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2010년 5월 고 곽지균 영화감독의 장례식장에 얼굴을 내비친 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1996년 12월 동료 박철과 결혼한 후 11년만인 2007년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