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코리아는 ‘3월의 어썸도어’로 ‘부쉬크래프트’ 전문가를 공모한다. 부쉬크래프트는 최소한의 생존 장비로 무인도 등 오지에서 살아남는 익스트림 아웃도어의 일종이다. K2코리아는 부쉬크래프트 전문가를 선정한 뒤,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후 홈페이지나 SNS 등을 통해 국내 아웃도어 매니어들에게 부쉬크래프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응모는 25일까지이며, K2 홈페이지 (www.k2.co.kr) 혹은 공식 블로그 (http://www.k2blog.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awesomedoor@naver.com)을 보내면 된다. K2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매달 1명의 아웃도어 전문가를 선발해 ‘어썸도어’로 선정하고 있다. 어썸도어는 ‘어썸(Awesome)’과 ‘아웃도어(Outdoor)’의 합성어다. 현재 산악자전거, 오프로드 매니어, 패러글라이딩 등 3명의 어썸도어가 선정돼 활약하고 있다.
대한항공, A320 ‘샤크렛’ 생산 1000대 돌파
대한항공이 독자 개발한 A320 시리즈 항공기 날개부품 '샤크렛'(Sharklet) 생산량이 1000개를 돌파했다.
대한항공은 18일 부산 대저동 테크센터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 부문 총괄 부사장, 강영식 대한항공 기술 부문 총괄 부사장, 함명래 항공우주사업본부장, 톰 윌리엄스 에어버스 수석 부사장, 장 프랑소와 라발 에어버스 아시아지역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20 시리즈 샤크렛 1000개 납품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2년 4월 첫 제품 납품 후 22개월만에 1000개 납품을 이뤄냈다.샤크렛은 A320 항공기 날개 끝에 부착하는 'L'자형 구조물로 항공기의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연료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대한항공은 샤크렛의 설계에서부터 인증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으며, 2017년까지 총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팬택, ‘베가 사운드 업’ 2차 이벤트 실시
팬택은 ‘베가 시크릿 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운드 케이스 1만대를 무료로 주는 ‘VEGA 사운드 UP’ 2차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팬택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새 출발을 소리높여 응원하는 의미에서 ‘VEGA 사운드 UP’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 선착순 1000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총 1만명에게 사운드 케이스를 줄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베가 사이트에서 제품 정보 입력 후 블랙, 화이트, 옐로우 중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베가 시크릿 업 구매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지만, 1차 이벤트에 참여했던 소비자들은 2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팬택은 사용자들이 사운드 케이스의 성능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택배 박스를 울림통으로 만드는 방법을 사운드 케이스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사운드 케이스는 접촉된 물체의 고유한 진동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진동형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닿는 물체에 따라 음량과 음색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나,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 전달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1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에 백신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코리아나 대표 브랜드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의 2013년도 전체 판매금 중 일부로,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 백신을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조완규 IVI 한국후원회 상임고문을 비롯한 코리아나 임직원 및 전국 뷰티카운셀러들이 참석했다.
또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판매 도모를 통해 후원금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코리아나 판매원 대표인 윤순복 총괄 본부장 및 파워셀 에센스 최다판매 본부인 61본부 윤동순 본부장에게 국제백신연구소 측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