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형 패션 아웃렛 W몰이 개점 7주년을 맞아 ‘해외명품 브랜드 할인전’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10층 특별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W몰 최초의 해외명품 브랜드 초대전으로 해외명품에 관심이 높은 우수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병행수입을 통해 최대 70%까지 가격을 낮췄다.
행사장에서는 프라다, 구찌, 디올, 펜디, 살바토레 페라가모, 입생로랑, 끌로에, 지방시, 돌체앤가바나 등 20개 유명 브랜드 1만여 점을 만날 수 있으며, 가방, 지갑, 신발, 선글라스, 스카프, 액세서리 등 패션잡화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W몰은 7주년을 기념해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번에 걸쳐 펜디 선글라스를 7만7000원 균일가에 선착순 판매한다.
구매 금액 별로 사은품도 증정해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와인,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진주 브로치를 증정한다. 삼성카드 구매시 2-4개월, 비씨카드, 롯데카드 구매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조성원 W몰 기획홍보부 이사는 “우수 고객들의 해외명품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져 7주년 기념 특별 행사로 W몰 최초의 해외명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해외 브랜드의 가방, 지갑, 선글라스 등 1만여 점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니 명품 구매예정 고객들에게는 만족할만한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