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이제 안방에서 본다…IPTV 서비스 시작

변호인, 이제 안방에서 본다…IPTV 서비스 시작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배급사 NEW측은 "'변호인'이 26일 자정부터 IPTV·디지털 케이블 TV·온라인·위성·모바일 극장 동시 서비스를 진행한다. KT 올레TV·SK Btv·LG U+·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를 비롯 포털사이트와 웹하드·모바일 hoppin·T스토어·구글 플레이 무비·삼성 허브 등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변호인’의 이번 극장 동시 서비스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은 물론 영화를 극장에서 본 관객들에게도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18일 개봉.

이승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