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태윤의 지인은 "가족끼리 식사하고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자리로 결혼식을 대체할 것 같다. 양쪽 집안이 모두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화려한 결혼식보다는 의미있는 결혼식을 원했다"고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양가와 예비 신랑·신부의 일부 지인들만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심태윤은 지난해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현재 띠동갑 연하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 정말 창피해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심태윤은 현재 양꼬치 전문점 및 부대찌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을 알리는 음악활동모임 컴패션밴드의 리더다. 리더를 맡은 2007년부터 모든 컴패션 공연을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