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민우(29·서민우)가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지난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민우가 3월 4일 의정부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고 입대 소식을 밝혔다.
이어 '민우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병역의 의무를 충실히 마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뵐 것이다. 부디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백퍼센트는 민우를 제외한 여섯명이 팀 활동을 계속, 이달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우는 백퍼센트로 데뷔 전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3'로 브라운관에 첫 출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각종 영화와 방송을 통해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백퍼센트에 합류, 뛰어난 노래 실력과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