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사업본부 광명스피돔이 올해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1일 명예심판제’를 시행한다. 1일 명예심판은 경륜 운영현장의 체험 기회 제공하는 한편, 심판 판정의 공정성에 대한 고객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명예심판은 오는 8일 광명스피돔에 등장할 예정이다. 명예심판은 경륜 심판의 주요 업무 현황을 소개받은 후 실제 심판 판정 과정을 참관하고 광명스피돔 시설을 견학한다. 명예심판은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명예심판 위촉장도 받는다. 앞으로 11월까지 열두번 정도 명예심판이 선보일 예정이다. 경륜 관계자는 “1일 명예심판 제도는 고객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경륜 심판판정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경주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경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1일 명예심판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