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한 최성봉의 스토리가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된다.
최성봉의 소속사는 7일 "최근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인 폴 메이슨이 프리실라 프레슬리와 함께 최성봉의 스토리를 영화, 드라마 판권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방송 출연 당시 최성봉은 힘든 과거를 극복할 정도로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제2의 폴포츠'라는 수식어가 생기며 팬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에 최성봉의 스토리를 영화로 제작하겠다는 제의는 3년 동안 20곳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봉은 "신중하게 뮤지컬 판권과 동화 판권을 이야기 중이며, 꿈나무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