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는 9일 오후 씨클라운 공식 트위터 및 자신의 SNS에 '벌써 600일! 시간이 빠르네요. 그동안 크라운 분들이 계셔서 씨클라운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죠? 앞으로 더 노력할테니 우리 크라운분들과 즐거운 일들만 있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크라운~'이라는 글을 남겼다.
씨클라운은 데뷔 초부터 예당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6월에는 소속사의 어려움을 함께 겪으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 후 보란듯이 컴백에 성공했다. 대중에게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그룹'이라는 칭찬을 들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마루의 600일 기념 감사 글을 접한 국내외 많은 팬들은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길 바랍니다''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씨클라운 계속 응원하겠습니다''우리는 씨클라운의 암행어사 우리가 지킨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씨클라운은 2월 13일 '암행어사'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5월 해외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