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24)가 평범한(?) 대학생으로서 개강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캬~날씨 좋구만! 이런 날씨에는 등산을 가줘야 하는데…. 마음은 이미 산 정상 찍고 왔는데. 현실은 학…교…. 개강하고 공강 없는 학생의 슬픔이여…'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가난 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상속자들'은 2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받았다. 박신혜는 현재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재학중이다. '상속자들' 강하늘이 박신혜의 과 동기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박신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