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객을 사로잡았던 류승룡이 오는 4월 개봉하는 '표적'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한다. 류승룡은 '표적'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 역을 맡아 리얼한 액션과 진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 특히, 그는 여훈 역을 위해 체중 감량부터 5개월의 액션 훈련까지 소화했다. 위험천만한 액션 연기에도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연기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류승룡(여훈)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이진욱(태준),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을 비롯해 이진욱·김성령·조여정·조은지 등이 출연한다. 내달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