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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우진이 아빠가 됐다.
노우진의 아내는 18일 오후 1시 서울 화곡동 산부인과에서 2.7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노우진 측은 "오늘 오전 10시 58분 딸을 낳았다. 예정일 보다 3주 빨리 출산했지만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노우진은 앞서 지난해 10월 5일 한 살 연하의 방송사 PD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가 임신 13주째다"고 고백한 적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