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전지현은 공항 마저도 런웨이로 만들어 버린다. 자타공인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 전지현의 공항룩은 실용적이고 심플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편안한 것만 좇지도 않는다. 기내에서 편안한 룩을 걸치면서도 시크한 심플함을 잃지 않는다. 이너웨어를 편안한 것을 고르지만 늘 재킷을 매치해 엣지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공통점.
1번-2012년 5월 영화 `베를린`촬영을 위해 출국하던 모습. 1번-2012년 5월 영화 `베를린`촬영을 위해 출국하던 모습 장시간 비행을 고려해 가장 편안한 복장을 택했다. 전지현이 좋아하는 화이트 앤 블랙이 기본 톤. 화이트 블라우스에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굽이 낮은 에스빠드류 슈즈를 매치해 쿨한 느낌을 챙겼다. 혹시 모를 공항샷을 대비해 재킷을 손에 챙겨 들었다.
2번- 2013년 9월. 크리스찬디올 행사 참석차 홍콩 공항 모습 2번- 2013년 9월. 크리스찬디올 행사 참석차 홍콩 공항 모습 엣지있는 분홍빛 크리스찬디올 재킷하나로 역시 전지현이란 감탄이 나오도록 했다. 재킷의 컬러가 워낙 강렬해 잘 차려입었다는 인상을 주지만, 이너웨어는 아주 실용적. 블루진에 화이트 면티셔츠 하나로 훌륭한 공항룩을 연출했다.
3번- 2014년 3월 21일. 상해 출국 모습 3번- 2014년 3월 21일. 상해 출국 모습 화이트 재킷에 블루진의 심플한 룩. 전지현이 아니었다면 다소 심심했겠지만 무난한 패션 마저도 천송이의 위력으로 특별하게 만들었다.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에 브라운 계통의 선글라스 하나로도 전지현 공항스타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