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가 여성화 PB브랜드 ‘누오보(NUOVO)’의 2014년 봄 시즌 광고를 20일 공개하고, 여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나섰다.
새롭게 선보이는 TV CF(http://youtu.be/LNoPbNU9Twk)는 로퍼, 옥스퍼드 등의 여성화 제품의 특징을 ‘리블리 & 러블리(LIVELY & LOVELY)’라는 광고 콘셉트로 제작되었으며, 20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TV 및 극장 광고 등 주요 채널에서 전격 방영된다.
이번 CF는 광고 모델 윤승아가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콘셉트로 변신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봄 시즌 광고답게 화사한 색감과 영상미를 자랑한다.
CF 속에는 개성만점의 삐삐(윤승아 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신발시계 알람으로 아침에 눈을 뜨고 냉장고에서 신발주스를 꺼내 마시는 등 상식을 깨는 상황들이 그려진다. 사랑스러운 누오보 신발이 화장품, 아이스크림, 화분과 같은 일상 생활 속 사물들로 쓰여지는 기발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예정.
누오보는 2005년 론칭된 ABC마트의 국내 단독 라이선스 보유 브랜드로, 20-30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오리지널 여성슈즈 브랜드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사랑스러운 고퀄리티 여성화를 4~6만 원대 거품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최근 실속을 따지는 젊은 여성 고객층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윤승아가 ‘로맨스 필요해 3’에 신고 나온 이후로 30% 판매율이 증가한 아베크(AVEC, ABC마트/6만 9천원)와 광고 속 윤삐삐가 신발로 화분에 물을 주는 장면에 활용된 캐서린(CATHERINE, ABC마트/5만 9천원)은 삭스를 활용해 삐삐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좋다. 입고 된지 3주 만에 목표대비 70%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ABC마트 마케팅팀 정영빈 매니저는 “ABC마트는 올해부터 여성 전용 PB 브랜드 누오보의 광고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여성화 매출증대와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리블리 & 러블리(LIVELY & LOVELY)’를 콘셉트로 한 이번 TV CF에서 누오보만의 매력과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