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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6일 주민과 함께 하는 ‘책 드림 콘서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6일 오전 11시 40분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세종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책 드림 콘서트’를 연다.
박범신 작가와 함께 하는 '책 드림 콘서트'는 3월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융성의 밑거름이 될 독서문화 및 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세종시 지역주민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박 작가의 강연 및 대화, 국악소녀 송소희의 특별공연 등이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손안애서 사진전도 열린다.
'북크로싱 행사'는 행사 당일 다 읽은 도서 1권을 가져오면 신간 도서 2권을 교환해주는 이색 이벤트다. 교환된 도서는 문화소외지역 등에 기증된다.
한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당일 오전 11시 국립세종도서관 회의실에서 국립중앙도서관과 인문정신문화 고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종시 지역주민을 위해 도서 5000권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가진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