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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 세계마스터즈 육상선수권에 동호인 35명 파견
국민생활체육회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26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2014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생활체육 동호인 35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1975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실내육상선수권대회는 35세 이상 남녀가 출전하는 동호인 대회다. 트랙을 포함해 크로스컨트리, 하프마라톤, 경보 등이 열린다. 우리나라 동호인 선수단은 여자멀리뛰기, 400m·1,500m), 하프마라톤에 출전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60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