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빌리언(기련·레이·베티·제닛·나슬기·박송이)은 2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댄싱 얼론( Dancing Alone)' 무대를 선보인다. '댄싱 얼론'은 클럽풍의 비트와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레트로닉 K-POP 장르. 이별의 아픔을 춤으로 이겨내려 하는 일탈적인 심정을 잘 표현한 곡이다. 앞서 지난 20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 완벽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빌리언은 1980년대 미국 최고의 보이밴드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을 모티브로 한 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9개국 동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