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카이·백현·루한·디오·타오·첸·세훈·레이·시우민·수호·크리스·찬열)는 4월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 음반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무대를 공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 소식은 31일 SNS에 엑소의 컴백쇼 포스터가 올라오며 알려졌다.
엑소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정규 1집 'XOXO(Kiss & Hug)'와 1집 리패키지 앨범을 합한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 2001년 god 이후 12년 만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들은 2012년 4월 미니음반 '마마(MAMA)'로 데뷔한 뒤 같은 곡을 한국어로 노래한 6인조 엑소-K, 중국어로 노래한 6인조 엑소-M으로 나눠 국내뿐 아니라 중국어권을 동시 공략했다.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 등 내놓는 곡마다 히트를 친 엑소의 신곡에 이목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