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는 1일 서울시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일우가 '황금 무지개' 촬영장에서 자꾸 춤을 가르쳐 달라고 하더라. 알고보니 '무한도전' 응원단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부턴가 팬미팅에서 춤을 춰야한다며 나에게 춤을 가르켜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촬영장에서 간단한 동작을 가르켜줬다"며 "'무한도전' 방송 일주일 전에 슬쩍 오더니 귓속말로 '나 사실 '무한도전' 응원단원으로 합류했다. 그래서 춤을 배워야 한다'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유이는 지난 30일 종영한 MBC 주말극 '황금 무지개에서 김백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도영 역을 맡은 정일우와 호흡을 맞췄다. 정일우는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응원 단원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