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를 2014시즌 첫번째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로 지정하고, 올드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선수단은 원년 우승을 이끈 추억의 올드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홍성흔과 칸투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한편 야구장 내 선수단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더그아웃 투어’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입장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경기 전에는 4인 가족팬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행사를 열고 1등을 차지하는 가족에게는 ‘N서울타워’에서 제공하는 ‘한쿡 4인 식사권’을 제공하며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는 ‘N서울타워 전망대 4인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