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이 마를 정도로 흘린 눈물은.. 이미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고통일 텐데 이제 더는 상처받을 일이 생기지 않길. 기적이 일어나길 정말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이번 일로 희생하신 모든 분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애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현을 비롯해 이종혁·2AM 조권·2PM 찬성·김기리·이종혁·송승헌 등 많은 연예인들이 SNS에 세월호 침몰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거나 기적을 염원하는 글을 올렸다.
16일 오전, 인천서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20일 오후 4시 2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세월호에 탑승한 476명 가운데 구조자 174명, 사망자 56명, 실종자 246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