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오는 25일 2014 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2차 라인업의 판매를 시작한다.
프랑스 톱 모델 출신의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와 공동 작업한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 컬렉션은 아우터, 셔츠, 니트를 비롯한 기본 아이템부터 드레스, 액세서리까지 70여 개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쁘띠 파리지엔(Petit Parisienne)’, ‘블루, 블랑 파리지엔(Bleu, Blanc, Parisienne)’ 라인에 이어 ‘수플 드 파리지엔(Souffle de Parisienne)’과 ‘노트 파리지엔(Note Parisienne)’ 라인을 오는 25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 시간을 고려해 디자인된 ‘수플 드 파리지엔’ 라인은 다크 그린이나 베이지 등의 자연스럽고 세련된 색상과 신체의 움직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신체 라인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실루엣, 매끄러운 피부감촉과 흘린 땀을 재빨리 건조시키는 소재 등으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기분 좋고 쾌적하게 표현하는 라인이다. 프렌치 시크의 상징인 검은색을 주로 활용하여 제작한 ‘노트 파리지엔’ 라인은 드레이프의 특징과 소재의 힘을 살린 드레스, 아름답게 몸의 실루엣이 비치는 감각적인 니트, 부드러운 착용감을 가진 쉬폰 블라우스 등으로 구성되어 진정한 파리지엔 룩을 선사한다.
지난 한 달 여간 큰 사랑을 받아온 ‘쁘띠 파리지엔’ 라인과 ‘블루, 블랑 파리지엔” 라인도 계속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프랑스 전통 비즈니스룩을 모티브로 한 ‘쁘띠 파리지엔’ 라인은 자연스러운 워싱 면 소재를 주로 사용했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실루엣과 둥근 칼라, 소매 안쪽 꽃무늬 등의 디테일이 특징이다. ‘블루, 블랑, 파리지엔’ 라인은 프랑스 국기를 구성하는 파랑, 하양, 빨강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라인으로 폴로셔츠, 옥스포드셔츠, 치노 팬츠, 진 등 기본 아이템을 깨끗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함께 선보인다.
유니클로와 2014년 S/S 시즌에 첫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이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는 샤넬, 로레알 등 프랑스 대표 브랜드의 모델을 비롯해 디자이너, 저널리스트로서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 시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다. 여성의 아름다움에 중점을 둔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소매의 길이, 네크라인, 피팅 등 모든 디테일까지 그녀가 직접 입어보고 디자인해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공개되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수플 드 파리지엔’, ‘노트 파리지엔’ 라인은 오는 25일부터 명동중앙점, 강남점, 압구정점과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