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뮐러 전 남편 찰리 쉰(49)이 포르노 배우 브렛 로시(25)와 결혼한다. 벌써 네 번째 결혼이다.
지난 달 3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찰리 쉰이 24세 연하 브렛 로시와 결혼한다. 이들은 지난 2월 미국 하와이에서 약혼했고 올해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찰리 쉰은 1995년 모델 도나핀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배우 데니스 리처드를 아내로 맞았지만 결혼 2년 만인 2004년 헤어졌다. 브룩 뮐러와 2008년 결혼, 이듬 해 가정폭력으로 체포됐다가 2011년 결국 이혼했다.
찰리 쉰은 1974년 드라마 '더 익스큐션 오브 프라이빗 슬로빅(The Execution of Private Slovik)'으로 데뷔,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 '삼총사' 등에 출연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영화 '마세티 킬즈'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