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결방을 이어왔던 엠넷 '엠카운트다운'이 방송을 재개한다.
7일 CJ E&M 측은 "8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이 생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엠카운트다운'은 4주만에 방송을 재개하게 됐다.
앞서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 발생 이후 전국민적인 애도의 분위기에 따라 결방을 이어왔다. 세월호 참사 발생 22일이 지난 현재, 지상파 3사와 케이블 프로그램은 드라마를 모두 정상 방송했다. 예능 프로그램은 일부 정상 방송됐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