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리 오승환’
‘돌부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배우 김규리(35)와 열애에 빠졌다는 보도와 관련해 오승환 측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 매체는 16일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올해 1월 괌에서 개인훈련 중인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격려를 했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또 김규리는 자신의 측근들에게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밝혀 연애사실을 공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규리는 2월 27일 첫 방송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전화와 문자로 그를 응원했다고 한다. 김규리는 1979년생으로 1982년생인 오승환보다 3세 연상이다.
이에 대해 오승환 에이전시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 대표는 “둘 사이에 대해 확인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김규리 오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