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피스컵 조직위)파울루 벤투 감독(45)이 이끄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20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 23명을 발표했다.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레알 마드리드 3인방인 호날두와 페페, 파비우 코엔트랑, 나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티뉴(AS모나코) 등이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은 독일, 미국, 가나와 함께 G조에 속해 있다. 만약 H조의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16강에서 포르투갈을 만날 수도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포르투갈 최종명단(23명)
GK= 베투(세비야) 에두아르두(브라가) 루이 파트리시우(스포르팅)
DF= 안드레 알메이다(벤피카) 브루노 아우베스(페네르바체) 파비우 코엔트랑(레알 마드리드) 주앙 페레이라(발렌시아) 네투(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페(레알 마드리드) 히카르두 코스타(발렌시아)
MF= 주앙 무티뉴(AS모나코) 미구엘 벨로소(디나모 키예프) 라울 메이렐레스(페네르바체) 루벤 아모림(벤피카) 윌리엄 카르발류(스포르팅 리스본) 라파(브라가)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에델(브라가) 엘데르 포스티가(라치오) 우고 알메이다(베식타스) 루이스 나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렐라(FC포르투) 비에이리냐(볼프스부르크)
J스포츠팀
사진출처=피스컵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