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신관 앞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하고 동아제약·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사랑 나눔 바자회는 동아오츠카와 동아제약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사내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이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기부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글루코사민·비타민), 구강청결용품(치약·칫솔·가그린), 생활용품(염색약·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동아오츠카는 바자회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포카리스웨트·데미소다·오란씨·나랑드사이다·소이조이 등의 다양한 자사 제품을 시중보다 5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동아오츠카는 제품 기부를 통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매달 25일을 ‘이온데이’ 봉사의 날로 지정해 지역 복지관 봉사 등의 정기적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