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한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쿠웨이트와 친선경기 및 2014년도 1차 소집훈련 명단(23인)이 발표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 파주NFC에서 소집해 6월 1일 오후 4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친선경기를 가진 뒤 6일까지 소집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명단에는 이종호(전남), 윤일록(서울), 안용우(전남), 김승대, 손준호, 박선주(이상 포항), 이재성(전북)을 비롯해 중국에서 뛰는 장현수(광저우 부리), 프랑스 무대를 누비는 김경중(SM 캉), 이용재(레드 스타FC)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U-23 대표팀과 쿠웨이트 U-23 대표팀과의 역대 전적은 2전 1승 1무다. 지난 1992년 1월 18일 바르셀로나 올림픽 최종예선서는 1-1로 비겼고, 2002년 9월 24일 친선경기서는 2-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