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스토리온의 현장 연결 트렌드쇼 ‘트루 라이브쇼’의 초대로 이 달 중순 방한한다. 패리스 힐튼은 ‘트루 라이브쇼’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MC 염정아, 전현무 등과 함께 자신의 자택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보며 생생한 대화를 나누고,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도 공개한다.
‘트루 라이브쇼’ 제작진은 할리우드의 뉴스메이커인 패리스 힐튼과의 만남을 위해 수 차례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의 초대에 패리스 힐튼이 흔쾌히 응하면서 방한이 확정됐다.
패리스 힐튼은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의 창립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다. 사교계의 명사로 떠오르며 할리우드에서 가수와 영화배우, 방송인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이 밖에도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자, 기업가, 패션 디자이너, 모델, DJ로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을 방문할 때마다 일거수일투족이 큰 화제를 낳는 이슈메이커이기도 하다. 지난 2007년 생애 처음으로 내한 해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3년 MAMA(Mnet Asian Music Award) 무대에서 시상자와 DJ로 활약하며 한국의 팬들과 교감하기도 했다.
패리스 힐튼의 사적인 공간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이번 ‘트루 라이브쇼’ 방송은 대한민국 팬들이 패리스 힐튼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트루 라이브쇼’ 출연을 계기로 오랜만에 방문하는 한국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