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의 굴욕 장면이 화제다. 한승연은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재벌가 막내 딸이자 가수 지망생인 ‘이가을’역을 맡아 연기자로 활동 중.
지난 15일 방송된 20회에서 한승연은 한껏 멋을 부리며 차에서 내리지만 팬들에게 무시당하는 굴욕적인 장면을 무리 없이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한승연은 스포티한 숫자 로고 패치가 포인트로 들어간 트렌디한 슬리브리스 탑과 슬림핏의 스키니진을 매치해 세련된 느낌의 캐주얼한 여름 패션을 연출하였다. 특히 에메랄드 그린과 실버 컬러 조합이 감각적인 글로시한 소재의 클러치를 선택해 대표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답게 아이돌 느낌을 한껏 살린 그녀만의 ‘아이돌 패션’을 완성시켰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카라 한승연을 무시하다니, 한승연 대굴욕”, “역시 아이돌 현직답게 패션도 아이돌스러워”, “클러치가 여름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 “갈수록 재밌어지는 드라마, 패션도 갈수록 궁금해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