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브라질월드컵 브라질 - 카메룬전에서 대활약을 펼친 네이마르(22·FC 바르셀로나)가 열아홉살의 연인 마르케지니와 찍은 셀카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마르는 '오늘의 선수'로 선정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라며 연인 마르케지니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상반신을 탈의한 네이마르는 여자친구와 밀착한 포즈로 애정을 과시했다.
네이마르 연인 브루나 마르케지니는 1995년생 브라질 출신 모델 겸 배우로 2002년 드라마 ‘Gentle Inocente’를 통해 데뷔했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카메룬전에서 2골을 보태며 대회 4골을 기록, 브라질 월드컵 득점 순위 단독 선두로 등극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마르케지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