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는 트위터를 통해 "KFC 미국 본사의 태클로 '김어준의 KFC', '김어준의 파파이스'로 제목 변경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어준의 파파이스'의 속 뜻은 'Papa is'라는 의미다. '김어준의 파파이스'는 한겨레TV에서 제작하는 시사 관련 인터넷 방송으로, 지난 3월 14일에 첫 방송이 업로드 됐다.
한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세월호 희생자 주변 인물들의 통화목록 삭제의혹을 제기했다. 김어준 총수는 지난 25일 '김어준의 파파이스' 14회 녹화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나 생존자 가족이 아닌, 친구의 핸드폰 통화목록도 삭제된 것이 최초로 확인됐다"며 "이는 통화삭제가 단순히 세월호 피해 가족들의 과민반응이거나 착각이 아니라 실제로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